2008년 04월 26일
작별-황윤
TV에서 황윤의 다큐멘터리가 방영되고 나서, 무작정 본게 바로 "작별"이다.
독립영화,
솔직히 그런 것들에 관심이 없었다.
상업영화에 너무 익숙해지기도 했고, 왠지 독립영화라는 단어자체가 부담스러웠었다.
작별과 어느날그길에서는 내가 이미 알고 있던 "독립영화"라는 것과는 다른 것이었다.
일단 소재자체가 내가 중요하게 여기던 '로드킬'이었고, 동물...생물...환경...에 대해서 말을 한다.
이런 것도 독립영화구나...라며 우매한 나를 깨우쳐주던 작품이다.
인디스페이스라는 곳은 독립영화만을 상영해주는 독립영화관이다.
독자적으로 없어서 중앙시네마의 1개관만을 인디스페이스라고 부른다.
내가 작별을 본날은 중앙시네마에서 시사회를 하던 날이었다.
제목도 모르는 영화이기도 했지만..(지금생각해보니 가루지기..?였던것 같다..) 시사회로 인해 줄은 순식간에 길게 늘어졌다.
생각보다 중앙시네마가 유명한줄 착각했던 나는 인디스페이스에 들어서고 나서야 깨달았다.
이것이 독립영화의 현실이구나...
텅텅빈 좌석들..
그나마 몇명 온 사람들도 나같이 TV에서 다큐멘터리가 방영되고 나서야 오게된, 그런류의 사람들일테다.
영화가 시작됐다.
독립영화라는 것을 처음 보는터라, 깨끗하지 않은 화면, 구도(내가 아는 범위의...)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화면 구성과 현실속의 사람들...동물.... 이게 모지...?하며 당황했다.
저예산이라서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정도일줄이야...하는 안타까움이 일어났다.
TV의 영상을 생각해도...모자르다....모잘라...-_-;;;
"작별"은 동물원에 갇힌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내용은 생각한데로, 어쩌면 생각했던 것 보다 좋았다.
스토리도 없었고, 감독의 대사한마디도 없고, 앞뒤편집내용도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감독이 말하려는 것을 느끼기엔 충분했다.
감독이 무엇을 말하려는 지는 영화를 보지 않은, 당신도 이미 알지 않은가...?
비단 동물원에 갇힌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만 하는 것은 아니었다.
사라져가는 모든 야생동물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지금도 하루에 130여종의 포유류가 사라져간다는 자막은 아직 내 피부에 와닿지 않지만, 꽤나 충격적이었다.
포유류, 동물, 또 식물까지 합하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자연이 없어지는 것일까...?
어느 사람이 했다는 말
"지구상의 모든 동물이 죽는데도 어떻게든 인류만은 살아남을 수는 있을 것같다. 하지만 혼자남은 인류는 외로워서 죽을것이다"
또 어느 인디언 추장이 했다는 말
"지구상의 모든 입는 것, 먹는 것, 환경이 사라지고 나서야 인간은 돈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걸 깨달을 것이다."
같이 함께 공존해야한다는 것에서 깊은 공감을 느낄 수 있었다.
멸종해 가는 동물들을 동물원에서밖에 볼 수 없는 그런 현실을 탓하기에는 너무 늦은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조금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한다면, 사라져 가는 동물들을 되돌릴순 없어도 현재 남겨진 동물들, 자연환경 모두 보존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영화자체가 무겁긴 하지만, 보는 내내 웃는다.
생각보다 재미있다.
"라거는 어딨지...?" 여기서는 피식~ 웃음이 새어나온다.
직접 보고 웃었으면 좋겠다...ㅎㅎ
영화 값 비싸서 안본다고 하지 말고, 이런 영화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

독립영화,
솔직히 그런 것들에 관심이 없었다.
상업영화에 너무 익숙해지기도 했고, 왠지 독립영화라는 단어자체가 부담스러웠었다.
작별과 어느날그길에서는 내가 이미 알고 있던 "독립영화"라는 것과는 다른 것이었다.
일단 소재자체가 내가 중요하게 여기던 '로드킬'이었고, 동물...생물...환경...에 대해서 말을 한다.
이런 것도 독립영화구나...라며 우매한 나를 깨우쳐주던 작품이다.
인디스페이스라는 곳은 독립영화만을 상영해주는 독립영화관이다.
독자적으로 없어서 중앙시네마의 1개관만을 인디스페이스라고 부른다.
내가 작별을 본날은 중앙시네마에서 시사회를 하던 날이었다.
제목도 모르는 영화이기도 했지만..(지금생각해보니 가루지기..?였던것 같다..) 시사회로 인해 줄은 순식간에 길게 늘어졌다.
생각보다 중앙시네마가 유명한줄 착각했던 나는 인디스페이스에 들어서고 나서야 깨달았다.
이것이 독립영화의 현실이구나...
텅텅빈 좌석들..
그나마 몇명 온 사람들도 나같이 TV에서 다큐멘터리가 방영되고 나서야 오게된, 그런류의 사람들일테다.
영화가 시작됐다.
독립영화라는 것을 처음 보는터라, 깨끗하지 않은 화면, 구도(내가 아는 범위의...)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화면 구성과 현실속의 사람들...동물.... 이게 모지...?하며 당황했다.
저예산이라서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정도일줄이야...하는 안타까움이 일어났다.
TV의 영상을 생각해도...모자르다....모잘라...-_-;;;
"작별"은 동물원에 갇힌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내용은 생각한데로, 어쩌면 생각했던 것 보다 좋았다.
스토리도 없었고, 감독의 대사한마디도 없고, 앞뒤편집내용도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감독이 말하려는 것을 느끼기엔 충분했다.
감독이 무엇을 말하려는 지는 영화를 보지 않은, 당신도 이미 알지 않은가...?
비단 동물원에 갇힌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만 하는 것은 아니었다.
사라져가는 모든 야생동물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지금도 하루에 130여종의 포유류가 사라져간다는 자막은 아직 내 피부에 와닿지 않지만, 꽤나 충격적이었다.
포유류, 동물, 또 식물까지 합하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자연이 없어지는 것일까...?
어느 사람이 했다는 말
"지구상의 모든 동물이 죽는데도 어떻게든 인류만은 살아남을 수는 있을 것같다. 하지만 혼자남은 인류는 외로워서 죽을것이다"
또 어느 인디언 추장이 했다는 말
"지구상의 모든 입는 것, 먹는 것, 환경이 사라지고 나서야 인간은 돈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걸 깨달을 것이다."
같이 함께 공존해야한다는 것에서 깊은 공감을 느낄 수 있었다.
멸종해 가는 동물들을 동물원에서밖에 볼 수 없는 그런 현실을 탓하기에는 너무 늦은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조금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한다면, 사라져 가는 동물들을 되돌릴순 없어도 현재 남겨진 동물들, 자연환경 모두 보존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영화자체가 무겁긴 하지만, 보는 내내 웃는다.
생각보다 재미있다.
"라거는 어딨지...?" 여기서는 피식~ 웃음이 새어나온다.
직접 보고 웃었으면 좋겠다...ㅎㅎ
영화 값 비싸서 안본다고 하지 말고, 이런 영화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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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4/26 10:08 |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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