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19일
더킹-제임스마쉬
제목도 감독도 내용도..하다못해 예고편도 모르고 본 영화.
어려웠다. 나의 상식으로는
상식이라고 불리워지는 그 어떤 것으로는. -결말은 당연공개ㅋ-
엘비스는 목사의 버려진 아들이다. 목사가 되기 전 방황하는 시절에 만났던 어떤 여인네의 아들. 숨기고 싶다.
현재 목사로써, 한 가정의 아버지로써 평탄한 삶을 살아가는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 아들을 외면한다.
엘비스는 자신을 외면하는 아버지를 원망한다. (영상속에서는 그렇게 심한 원망을 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엘비스는 아버지의 딸 맬머리를 사랑하게 된다.
둘의 관계를 눈치챈 맬머리의 오빠 폴은 엘비스를 찾아와 만나지 말라며 협박을 한다.
순식간에 폴을 살해하게 된 엘비스는 두려움에 떨지만 (영상속의 엘비스는 생각보다 무덤덤하게 나온다. 소름끼칠정도는 아니지만, 살인을 한 사람의 고통보다는 중요한 물건정도를 훔친 정도의 죄의식처럼 보였다.) 맬머리의 임신소식을 듣고 마음을 고쳐먹는다.
맬머리에게 살인을 한것을 고백하는 엘비스,
맬머리는 잠시 고민하지만, 엘비스와 손잡고 회개의 기도를 올린다.
아버지 역시 아들을 찾으려는 노력을 하지만, 이내 마음을 고쳐먹고, 주님의 뜻이라며 체념한다.
그리고 자기가 외면했던 엘비스를 아들로 인정한다.
엄마는 신이 자기를 버렸다며 인정을 하지 않지만, 점차 엘비스를 받아들인다.
사건의 전말을 모두 알아버린 맬머리는 고민끝에 엄마에게 사실을 알린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엘비스는 사실이 밝혀질까 두려워 그 둘을 죽여버린다.
괴로움에 달아나던 엘비스는 아버지의 교회로 찾아가서 신께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한다.
그리고 영화는 끝난다.
나는 영화가 끝나고 어안이 벙벙했다.
내가 가진 상식이라면, 맬머리의 오빠를 죽여버리고나서 진정으로 회개를 하고 착하게 산다. 이정도의 결말이었을 것이다.
물론 모두에게 죄를 고백하고선 말이다.
이런 혼란한 내게 같이 영화를 본 친구는 이렇게 말했다.
교회에 대해, 신에 대해 어쩜 저렇게 잘 비꼴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든다.
6일동안 잘못하고 단 하루 신에게 잘못을 구하는 것이 과연 용서받을 수 있는 것인가...?
신의 뜻이라며 너무 쉽게 받아들이고, 너무 쉽게 용서하지는 않는가...?
교회회개의 긍정적인 측면을 외면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내 자신도 수없이 하는 그런 잘못들이 신이라는 어떤 거룩한 이름하에 용서받을 수 있다면, 그 마음의 고통에서 해방되어 더 좋은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순기능을 비판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맹목적이지는 않는가....?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였다.
감독들. 기발하다.
어려웠다. 나의 상식으로는
상식이라고 불리워지는 그 어떤 것으로는. -결말은 당연공개ㅋ-
엘비스는 목사의 버려진 아들이다. 목사가 되기 전 방황하는 시절에 만났던 어떤 여인네의 아들. 숨기고 싶다.
현재 목사로써, 한 가정의 아버지로써 평탄한 삶을 살아가는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 아들을 외면한다.
엘비스는 자신을 외면하는 아버지를 원망한다. (영상속에서는 그렇게 심한 원망을 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엘비스는 아버지의 딸 맬머리를 사랑하게 된다.
둘의 관계를 눈치챈 맬머리의 오빠 폴은 엘비스를 찾아와 만나지 말라며 협박을 한다.
순식간에 폴을 살해하게 된 엘비스는 두려움에 떨지만 (영상속의 엘비스는 생각보다 무덤덤하게 나온다. 소름끼칠정도는 아니지만, 살인을 한 사람의 고통보다는 중요한 물건정도를 훔친 정도의 죄의식처럼 보였다.) 맬머리의 임신소식을 듣고 마음을 고쳐먹는다.
맬머리에게 살인을 한것을 고백하는 엘비스,
맬머리는 잠시 고민하지만, 엘비스와 손잡고 회개의 기도를 올린다.
아버지 역시 아들을 찾으려는 노력을 하지만, 이내 마음을 고쳐먹고, 주님의 뜻이라며 체념한다.
그리고 자기가 외면했던 엘비스를 아들로 인정한다.
엄마는 신이 자기를 버렸다며 인정을 하지 않지만, 점차 엘비스를 받아들인다.
사건의 전말을 모두 알아버린 맬머리는 고민끝에 엄마에게 사실을 알린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엘비스는 사실이 밝혀질까 두려워 그 둘을 죽여버린다.
괴로움에 달아나던 엘비스는 아버지의 교회로 찾아가서 신께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한다.
그리고 영화는 끝난다.
나는 영화가 끝나고 어안이 벙벙했다.
내가 가진 상식이라면, 맬머리의 오빠를 죽여버리고나서 진정으로 회개를 하고 착하게 산다. 이정도의 결말이었을 것이다.
물론 모두에게 죄를 고백하고선 말이다.
이런 혼란한 내게 같이 영화를 본 친구는 이렇게 말했다.
교회에 대해, 신에 대해 어쩜 저렇게 잘 비꼴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든다.
6일동안 잘못하고 단 하루 신에게 잘못을 구하는 것이 과연 용서받을 수 있는 것인가...?
신의 뜻이라며 너무 쉽게 받아들이고, 너무 쉽게 용서하지는 않는가...?
교회회개의 긍정적인 측면을 외면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내 자신도 수없이 하는 그런 잘못들이 신이라는 어떤 거룩한 이름하에 용서받을 수 있다면, 그 마음의 고통에서 해방되어 더 좋은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순기능을 비판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맹목적이지는 않는가....?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였다.
감독들. 기발하다.
# by | 2008/07/19 21:39 | arT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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